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시민 먹을거리 우리가 책임집니다

- 제천시보건소 소비자식품감시원과 시니어감시단 위촉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광희)가 시민들이 먹는 식품의 안전을 책임질 소비자식품감시원을 위촉해 시민들의 안전 먹을거리를 책임진다.

  보건소는 지난 3월 19일 오후2시 보건복지센터회의실에서 시민의 식품안전을 위해 활동할 ‘2012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시니어감시단’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번에 위촉된 인원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과 시니어감시단 5명으로 모두 15명이다.

  이날 위촉된 감시원들은 4시간의 소비자 감시원 기본활동교육을 받은 후 시민을 위하여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식품 유통 지킴이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먼저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은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소, 식품판매업소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관찰하여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제천시보건위생과와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식품소비자의 권익보장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한, 시니어감시단은 요즘 어르신들을 현혹하여 부당하게 물건을 판매하는 홍보관(일명 떳다방)에 대하여 노인들이 모이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눈높이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펴고 지역 내 떳다방 정보를 수집하여 지역의 어르신들이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위촉장을 받은 감시원들은 ‘우리가족과 내 아이가 먹는 먹을거리인 만큼 열심히 활동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만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