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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나리오 창작 공간’ 지원 영화 대박
작성자 홍보전산과
 

‘시나리오 창작 공간’ 지원 영화 대박

- 흥행 입소문타고 신청자 몰려 즐거운 비명-


  사단법인 청풍영상위원회(이사장 최명현 제천시장)가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영상물 시나리오 창작 공간 지원사업이 영화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을 통한 참여 작품의 잇따른 흥행과 글쓰기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입소문으로 영화계에 퍼지면서 3월 현재 1년간 지원 예정작품 수를 웃도는 신청이 접수되어 지원 일정이 늦춰질 정도로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연간 10편~15편 가량을 지원하는 이 사업에는 최근 한국 영화계에 돌풍을 일으킨 영화 ‘도가니’, ‘부러진 화살’, ‘화차’ 등이 함께 했고, 지금도 많은 작품들이 제작 중이거나 제작을 준비 중에 있다.


  영화를 만들 때 시나리오는 건축물의 기초에 해당하는 중요한 작업과정으로 감독과 PD, 작가의 심리적 안정과 창작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성패를 좌우할 만큼 시나리오 창작공간의 역할은 매우 크다.


  제천을 찾은 많은 감독과 작가들은 제천의 높은 해발과 맑은 공기, 청풍호반과 수려한 산들이 글쓰기를 위한 심리적 안정과 창작의욕을 높이는 핵심요인이며 여기에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 정책 기조와 불편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보완 등 행정 지원이 더해져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이 탄생하게 된다는 공통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시나리오 창작단계에서의 장소는 곧 촬영장소로 이미지 연계효과가 발생하여 제천이 곧장 영화의 촬영장소로 정해지는 중요한 단초가 되기도 한다.


  나아가 처음부터 시나리오가 제천지역을 소재로 기획하고 개발될 가능성도 매우 크기 때문에 이 사업을 통한 지역 홍보는 물론 촬영유치에 따른 엄청난 경제효과까지 이어진다.


  (사)청풍영상위원회는 보다 합리적이고 공정한 사업진행을 위해 ‘한국영화감독 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의 추천을 통해 지원 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는 MOU를 통해 시나리오 매칭 사업 개최 등 상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영화 ‘부러진 화살’의 후속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제천의 모처에서 시나리오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정지영 감독은 “제천시와 청풍영상위원회가 진행하는 시나리오 창작 공간 지원사업은 이미 한국 모든 영화인에게 모범사례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또 “내가 제천에 와서 시나리오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편안하기 때문이며 생각이 헝클어질 때 뒷산을 산책하다 보면 어느새 정리가 되어있고, 어느 누구하나 나의 작업을 방해하지 않으며, 그렇게 지내다 보면 어느 순간 시나리오는 완성 된다”며 “이 사업은 제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영상산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사업.” 이라고 제천시의 시나리오 창작 공간 지원사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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