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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작성자 홍보전산과
 

새벽 인력시장을 찾아

- 제천시 진한종 경제과장 현장에서 애로사항 들어 -


  제천시 진한종 경제과장이 지난 3월 8일 새벽6시 관내 인력시장을 찾아 일일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진 과장은 이날 새벽 현장방문은 평소 제천시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성공경제 제천’을 앞당겨 구현한다는 시정방침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한 발짝 더 다가서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시 관내에는 35개소의 인력소개소가 문을 열고 있으며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비수기에는 하루 300명 정도가 성수기에는 최대 1,000명 정도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력시장이다.


  삼삼오오 모여 현장 사무실을 꽉 채운 일일근로자들은 시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나누며 앞으로 시 차원에서 일거리 걱정이 없도록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과 공공일자리사업 등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우리인력의 석일진 소장(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제천․단양지부장)은  “요즘 하루 사무실에 일용직 근로자가 20-30명 정도 찾아오는데 10명 정도는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있다”며 “최근 경기침체로 일자리도 얻기 힘들 뿐 아니라 임금도 저하되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현장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진 과장은 “시에서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 도시서민대책, 일자리 공시제, 청년인턴제 등 다각도로 경제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실물경제의 실질적 부양을 위해 시민이 보다 체감할 수 있는 사업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일일근로자의 어려운 현실과 건의된 애로사항 등을 종합 분석하여 신속히 해결하는 한편, 관내 자영업자, 바이오밸리 입주업체 등 다양한 계층으로 의견수렴을 확대해 앞으로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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