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제천시의 위상 전국에 드높여

- 최명현 제천시장 새마을중앙연수원 특별강사로 나서 -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전국 새마을 회장단 정책연찬회에 최명현 제천시장이 특별 강사로 나서 제천의 위상을 드높였다.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 이재창)은 전국 시ㆍ군ㆍ구 새마을회장단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5일∼6일, 3월7일∼8일 두 번으로 나누어  정책연찬 교육을 실시하면서 최 시장을 특별 강사로 초빙했다.

  최 시장은 강의에 앞서  ‘뉴-새마을 운동으로 선진일류국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6일과 7일 이틀연속 강사로 나서 영상자료를 이용해 제천의 역사와 문화, 관광 발전상, 신 성장 동력으로 한방을 선택한 과정과 제천의 관광지와 자랑거리를 소개했다.

  이어서 변화, 도전, 창조의 3대 정신을 뉴-새마을 운동에 충실하면서 발 빠른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뉴-새마을운동을 추진하게 된 동기와 추진사례를 시종일관 구수한 사투리와 우렁찬 목소리로 45분의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12차례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강의도중에 연실 사진기 플레시가 터졌고 일부 회장들은 강의가 끝나자 최 시장 곁으로 우르르 몰려와 함께 포즈를 취해 기념촬영을 하며 메일로 보내 줄 것을 약속했다.

  또, 짧은 시간에 약 50여명이 명함을 교환해 최 시장의 강연이 매우  감명 깊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교육장에는 제천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미리 제작한 1,000여권의 ‘만화로 보는 뉴-새마을운동’ 책자를 참가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뉴-새마을 운동을 추진하는 과정의 애로사항 등 질의에 대해 친절한 답변을 하는 성의를 보였다.

  제천시는 뉴-새마을운동을 ‘나눔과 배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보살핌’ ‘새로운 성장 동력의 가치 창출’ 로 지역경쟁력 강화는 물로 전국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접목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제천시새마을회가 2011년 전국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서 전국  232개 지회 중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어 지난달 29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으로부터 상패와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최 시장의 이번 특강으로 제천이 뉴-새마을운동의 발상지 거듭나는 도시로 부각되고 특히, 전국에 제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