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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천을 우수 한약재 중심도시로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을 우수 한약재 중심도시로

- 3월5일과 6일 약초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


  제천시가 우수한약재의 중심도시로 자리를 굳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약초(GAP)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약초(GAP)의 인증절차와 추진요령 등 전반적인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제천단양 출장소 고금택 팀장과 농업기술센터 박철규 기술보급과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3월5일과 6일 이틀 동안 열렸으며, 우수약초(GAP)생산 농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교육에서는 △우수약초(GAP) 생산기술을 비롯한 농약안전사용기준 △농가 생산영농일지 기록 △우수약용작물의 원활한 유통방법에 대해 자세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앞으로 약초 재배 농가에는 관련 교육교재, 영농일지, 10개 품목별 재배 달력을 만들어 나누어 줄 계획이며, 이 밖에도 우수약초(GAP) 인증절차 및 추진요령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교육을 통해 제천에서 생산되는 약초의 명품브랜드 육성과 제천을 중부권 GAP 약초생산 기지로 정착시켜 ‘건강휴양도시 제천’, ‘성공경제도시 제천‘ 의 기반을 공고히 하자고 역설했고 참가자들도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는 우수약초(GAP) 재배 신청농가 중 희망 농가를 조속히 확정하여 황기, 당귀, 천궁, 지황, 감초, 백출, 작약, 오미자, 황정, 율무 등 10가지 약초를 대상으로 모두 235ha 면적에 6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명품 우수약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 우수약초(GAP) 재배희망 신청을 받아 모두 340농가의 신청을 마친 상태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국제적 인증제도인 농산물우수관리기준(GAP) 사업을 약용작물에 도입하도록 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006년부터 우수약초(GAP) 생산 사업을 시작해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우수약초 재배면적을 현재의 235ha에서 500ha로 크게 늘리고 생산량도 500톤에서 1,000톤까지 늘려 중부권 우수약초 생산유통의 중심지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생산된 우수약초(GAP)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남제천 농협을 통해 한국인삼공사에 계약재배 생산된 약초를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90톤의 한약재를 납품하여 약초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태원 한방바이오과장은 “앞으로 우수약초(GAP)생산 농가에 각종 지원을 통해 약초농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제천산 GAP우수약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며 “제천이 중부권 우수약초 생산, 가공, 유통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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