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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인 일자리 사업 구체화
작성자 홍보전산과
 

노인 일자리 사업 구체화 

- 3월2일 오후2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


  전국적으로 노인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제천시도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2만 800명을 넘어 3만 명에 육박해 초 고령 사회로 진입한 가운데 제천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에 팔을 걷었다.


  시는 3월 2일 오후2시 제천시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명락노인종합복지지관,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제천시니어 클럽이 공동 주관하는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루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열린 이 날 행사 중 1부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내빈이 소개되었고 최명현 제천시장의 축사와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기까지의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연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관리공단의 한정훈 차장이 강사로 나와 약 3시간에 걸쳐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의의와 사업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해 약 100여분동안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각 주체별 대표자 4명이 나와△늘 적극적로 임 한다 △자신의 맡은바 소임을 다 한다 △동료를 격려하며 협동 단결 한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했다.


  2012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모두 792명이 참여하며 주요 근무수칙을 보면 월 근무일은 12∼13일, 1일 3∼4시간씩 매월 36시간 이상을 근무하며 파견기관의 담당자 지시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또, 외모나 언행에 있어서도 품위를 유지하는 등 복무원칙을 자체적으로 제작해 정정당당하고 올바른 일자리를 스스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어르신들은 헐벗고 굶주렸던 우리나라를 땀과 고생으로 이 만큼 살도록 해 주신 주인공”이라며 “가지고 계신 소중한 기술과 지식 자산을 다시 지역을 위해 불태워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앞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발전시켜 참여노인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나아가 성공경제 제천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축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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