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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천시, 학교폭력에 근절에 앞장선다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시, 학교폭력에 근절에 앞장선다

- 2월20일 학교폭력대처 지역협의회 열고 구체적 논의 -


  제천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일 오후4시 제천시청 정책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학교폭력은 발생 연령이 낮아져 중학생 폭력사고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해자와 피해자가 불분명하고 정서적 폭력의 증가 및 폭력의 지속성 확대되는데 그 특징이 있다.


  급기야 정부에서도 지난 2월 6일 김황식 국무총리가 ‘학교폭력근절 종합 대책’으로 교사의 역할 및 책임 강화와 인성교육 강화 등 7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바 있다.


  제천시도 사안의 심각성과 정부 지침에 따라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정하고 제천교육청과 제천경찰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예방 체계 구축 및 실천적 예방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학교주변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학교폭력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학교 및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입장이다.


  제천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지난 2월초 고세웅 제천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제천교육청, 제천경찰서, 자원봉사센터, 자율방범대, 주민자치위원회, 청소년상담지원센터, 학교운영위원회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되었다.


  협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정기 및 수시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학교주변 유해업소 정화활동 및 지도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정화 활동으로는 2월 중에 민∙관 합동으로 대규모 캠페인을 열어 학교폭력 및 유해업소에 대한 홍보물 배부와 거리행진을 실시해 업소는 물론 일반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단속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주류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주류제공 △유해업소 표시 의무이행 △청소년 출입 및 고용행위 △새로운 변종 풍속행위 △멀티방 등 복합영업장 불법영업 △기타 음란 퇴폐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4개 반 20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 이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청전동, 장락동, 신백동과 시내 취약지역에서 단속활동을 펴는 등 학교폭력근절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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