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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슈퍼조합 공동물류센터 준공․개장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제천 슈퍼조합 공동물류센터 준공․개장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 슈퍼조합 공동물류센터 준공․개장


-물류체계 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기대-


  제천시가 골목상권 및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제천슈퍼조합 공동물류센터가 완공되어 1월26일 오후2시 준공식과 함께 본격 개장했다.


  제천시 강제동 현지에서 준공․개장식을 함께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하여 부지 3,919㎡ 지상 2층 1,863㎡ 규모로 건립되었다.


  제천지역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유통체계 개선을 통한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본다.


  제천지역은 지난 2009년부터 이마트, 롯데마드 등 대형마트 및 SSM (기업형 슈퍼마켓)등의 입점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점점 더 가중되어 왔다.


  특히 지역내 선순환 경제활동(지역자금의 지역유출)의 위축으로 지역경제가 더욱더 어려워지고 있어 그동안 제천의 숙원사업이었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제천시와 제천수퍼조합단체가 3~4년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앞으로 물류센터가 정상화 되면 5~10%의 소매가격인하가 가능하여 대규모 점포나 SSM(기업형 슈처마켓)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준공식은 최명현 제천시장과 송광호 국회의원, 김경용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장, 강시우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정책국장, 하종성 충북중소기업청장, 김기문 중소기업 중앙회장, 김경배 한국슈퍼마켓 협동조합장, 최종섭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각급기관장, 중소상인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유통구조 개선으로 지역 유통업계에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활로 개척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하며 슈퍼조합 상인 및 중소상인들의 화합과 단결로 서비스 개선 등을 당부했다.


  또한 제천슈퍼조합단체 대표인 조현길 이사장은 “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에 견인차 역할을 하여 지역 내 자금유입과 실질적인 경제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해 중앙부처 예산확보 등 자구노력을 강화하여 시장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며, 충북 북부권은 물론, 단양, 영월, 평창 등 인근지역 물류핵심 거점도시로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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