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제천시민 행복지수 개발 워크숍

-11월29일~30일 제천 서울관광호텔에서 150여명 참석-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011 지방의제21 정책워크숍’을 통해 시민 행복지수를 개발하고 개발된 지표의 세부 항목을 매년 평가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11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서울관광호텔에서 전국 지방의제21 관계자 및 공무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행복지수 개발 전략과 지방의제21’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 첫째 날인 29일에는 오후2시 환경노래 개사경연대회 수상팀인 그린비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한다.

  이어서 개회식 행사 후 ‘행복지수와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대한 강연이 있고 ‘시민 행복지수 평가와 활용방안’ 에 대한 윤석표 교수(세명대)의 주제발표에 대해 송재석 세명대교수, 이정임 시의원, 이대현 충청투데이 기자가 패널로 나서 토론을 하게 된다.

  또 오수길 교수 (고려사이버대)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속 아젠다 발굴’에 대한 주제 발제에 대해 박흥렬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우경자 경기도 삶의질위원회 위원, 이정수 녹색미래 사무총장이 토론을 엮어간다.

  이튿날인 30일에는 지속가능발전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와 함께 충북지역 지방의제21관계자의 워크숍을 갖고 행사를 마치게 된다.

  제천의제21에서는 제천시가 매력적인 도시로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행복지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천시의 사례를 통해 지역에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