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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중국 호북성 기춘현과 자매결연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제천시, 중국 호북성 기춘현과 자매결연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시, 중국 호북성 기춘현과 자매결연


-최명현 시장 일행 10월25일~27일 방문-


  제천시와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호북성 기춘현과 제천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하기 위해 최명현 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기춘현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25일 새벽에 제천을 출발하여 도착 당일 오후8시 기춘호텔 대연회장에서 최명현 제천시장과 조소련 기춘현장이 양 도시간의 우호 협약에 대한 서명을 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 도시 소개, 홍보 영상물 상영, 서명, 시장 및 현장 인사, 기념품 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방과 관련한 양 도시의 공통점을 갖고 대화를 나눴다.


  중국 기춘현에서는 우리시 한방바이오박람회와 같이 매년 이시진 약물교역회가 열리는데, 최명현 시장일행은 26일 열리는 교역회에도 참석 축사를 한 뒤, 교역회장 일대를 비롯하여 이시진의학재단과 기업체등을 둘러보고 27일에는 세명대학교에 기춘현 유학생들을 많이 보내 줄 것을 요청 했다.


  한편 제천시는 기춘현과 우호교류 등을 통해 지난해부터 기춘현 학생 10명이 세명대학교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춘현은 중의학의 고서인 ‘본초강목’의 저자 이시진의 고향으로 약초 재배와 유통지로도 유명하며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홍보대사인 가수 장나라씨가 양국의 도시를 중재하여 지난해부터 국제 도시간 교류의 물꼬를 트게 된 것이다.


  기춘현은 중국 호북성 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 2,398㎢(제천시의 2.7배)이며 인구는 95만명(제천시의 6.7배)으로 행정구역은 13개의 진과 1개의 향으로 구성되어있다.


  제천시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세계 거대시장 중국과의 교류로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전통의학도시라는 공통점을 상호 접목하여 전통의학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약초 등을 이용한 건강제품 생산 기업체 간에 활발한 교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세명대학교에 기춘현의 유학생을 유치하여 지역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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