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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프로축구단 - 월드비전 제천FC에 축구용품 전달 

월드비전 제천FC 축구용품 전달 

월드비전 충북지부 제천가정개발센터(지부장 박인수)는 2011년 10월 20일 14시 월드비전 제천가정개발센터에서 월드비전 제천FC 축구용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축구용품 전달식은 FC서울 프로축구단(사장 정종수)에서 제천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로 구성된 '월드비전 제천FC(감독 박정희)'를 위해 FC서울 프로축구단 사장 및 단장, 임직원의 관심과 사랑으로 마련되었으며, FC서울 프로축구단 사장을 대신하여 매포중학교 유원종 교사(월드비전 제천FC 총감독)가 점퍼, 머플러, 가방 등 축구용품을 전달하였다.

 FC서울 프로축구단과 월드비전 제천FC는 2008년 창단 당시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2008년도 창단식때 싸인볼 50개를 전달한 이후 매년 아동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고 있다. 2010년 10월에는 제천FC아동들을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초청하여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기도 하였다.

 2010년에 이어 금년에도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아이들을 초청하였고, 다가오는 10월 23일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성남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축구단 아이들은 프로축구 경기관람에 대한 기대를 품고 더욱 열심히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