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제천약초웰빙특구』2011년 우수 지역특구 선정

-지난해 이어 또 선정, 포상금 1억원 수상 및 기관표창-

  지식경제부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에서 실시한 2011년 지역특화발전특구 평가에서『제천약초웰빙특구』가 또 우수 지역특구로 선정되어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억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0년 7월1일 이전에 특구로 지정된 전국 139개의 지역특구를 대상으로 추진전략, 운영실적, 사업성과 등 3개 부문에 대한 서면평가와 두 차례 현지실사를 거쳐 우수특구를 선정했다.

  『제천약초웰빙특구』는 지역특화발전특구기획단의 최종 종합심사 평가 결과 최초 3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된바 있으며 지난 2010년에 이어 또다시 2011년에도 우수특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9월29일 충남 천안시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2011년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 김항섭 제천시부시장이 참석하여 지식경제부장관상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제천약초웰빙특구』는 지난 2005년 충북 제1호로 지정받은 이후 한방산업을 제천시의 지역성장 동력산업으로 구축하고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제천한방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특구의 성과를 보면 특구와 연계된 많은 사업추진으로 약초산업을 활성화하고 제천약초를 대내･외에 홍보함으로써 제천이 약초의 고장으로 한방특화산업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지난 2009년 12월에는 특구계획을 변경하여 한방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을 뿐 아니라 한방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세계적인 한방산업 메카도시로 발돋움하였다.

  이와 더불어 2006년부터 우수한약재재배(GAP)사업을 추진하여 재배 농가와 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한약재의 판로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언론기관 및 각종 매체를 통한 제천 한방산업 및 한방공동브랜드‘자연in’의 지속적인 홍보로 제천의 한방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의 특화상품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재)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한방바이오산업 임상지원센터 등 한방관련 산ㆍ학ㆍ연 클러스터 및 한방바이오엑스포 인프라 조성 등 지역 한방인프라를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를 바탕으로 제천 약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방산업도시 브랜드를 구축하여 WHO지정 한방건강도시, 의료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제천약초웰빙특구』사업을 지속적으로 보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