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LA한인축제 참석 제천시 성과 얻어

-한미녹용건재와 10만불 수출계약 확약-

  최명현 제천시장이 지난달 21일~27일 미국 LA 제38회 한인축제행사에 참석하여 한약재 10만불 (5톤분량)을 수출하기로 확약을 맺었다.

  최시장은 제천산 우수한약재 수출의 물꼬를 트기 위해 LA한약재 대형 도매업체인 ‘약전녹용건재’ ‘제일녹용건재’ ‘한미녹용건재’ 등 3개 업체를 방문하여 세일즈를 했다.

  최시장 특유의 친화력으로 ‘한미녹용건재’ 김영환 대표와 제천인삼약초영농조합법인 임현진 대표가 한약재 10만불 (5톤분량) 수출계약을 확약 하였다.

  제천산 우수한약재의 미국 수출기반 확보를 적극 홍보한 결과 제천산 한약재가 미주 LA동포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제천시 방문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최시장의 인터뷰로 현지 언론사들도 제천산 우수한약재 홍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으며 사우스 배일로 한의과 대학과 MOU체결 등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LA 한의과 대학 8개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매년 200여명의 한의사를 배출하고 있는 사우스배일로 한의과대학과 세명대학교 한의학과와도 앞으로 업무제휴 등 클러스터를 통한 3자 Win-Win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미국내 제천산 한약재 수출은 지난 2007년 30여 품목 10톤을 처녀수출한데 이어 올해는 20톤(4억 4천만원)을 수출 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에는 30여 품목 30톤(6억 6천만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