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2011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후가족캠프」성황

□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제천그린스타트네트워크 사무국)는 “기후가족특공대, 지구를 지켜라!”를 주제로 제천시관내 초등학생가족 대상으로 지난 9.23 사전교육을 갖고 9. 25까지 1박3일간의 2011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후가족캠프를 운영하여 평소 나누지 못했던 가족애를 느껴보는 감동의 시간으로 참가한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지구온난화에 대해 많은 것을 느꼈다. 집에 돌아가면 지구지킴이로서 작은 것부터 실천을 해야겠다.”,“다양한 세대의 가족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실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좋겠다. 다음에 또 참가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 2011년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후가족캠프는 가족모두가 스스로 지구환경문제와 기후변화의 본질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발굴 할 수 있도록 놀면서 배우는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첫날은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제천관내 재생에너지 사업소를 둘러보고, 캠프 첫째 날은 기후변화기초교육, 자전거발전기체험, 팀빌딩 만들기와 가족사진촬영, 그린리더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기후교육 및 한밤의 영화와 촛불의식, 둘째 날은 기후보물찾기, 지구온난화를 막는 가까운 먹을거리, 기후가족올림픽 개최, 약속나무 만들기 어린이기후홍보대사 위촉식 및 선서식 등이 운영되었다.

□ 에너지절약을 위한 기후가족캠프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와 아름다운 지구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어린이가족 및 다문화가정과 지역아동센터 등 20세대 9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 전원이 기후가족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가정과 학교에서 기후보호활동을 약속하였고 향후 실천사례보고서를 통하여 우수자는 시상하게 된다.

□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하여 어린이와 부모가 가정에서부터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2차 기후가족캠프는 10.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