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제천시민TV, 주폭문화 척결을 위한 드라마제작

배우 서갑숙씨 연기지도를 위해 제천방문

(9. 29. 오후 1시~6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촬영스튜디오)

■ 제천시민TV(회장 채형식) 회원들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주폭문화를 없애기 위하여 20여분짜리 드라마 ‘주가망신(酒家亡身)을 자체제작 중이다.

   노인, 중년, 청년 등 3개 세대에 걸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잘못된

   음주문화를 현실감 있게 다루고 있는 ‘주가망신’은 지역 시나리오 작가인 백흥진씨가 대본을 쓰고, 도정윤 회원이 연출을 맡으며,

   모든 출연배우는 시민TV 회원들이 맡게 된다.

■ 지난 3년동안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전문교육과정을 마친 제천시민TV 회원들은 이 드라마의 시나리오부터 세트장 설치, 촬영, 편집까지 자체 해결한다는 의지로 매일 모여 대본연습과 세트장 제작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천경찰서와 제천영상미디어센트는 파출소 촬영허가, 장비협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1층 경찰서 세트장 제공, 경찰소품 제공 등으로 큰 힘을 보태고 있다.

■ 또한 올 제 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가하여 시민TV의 열정에 감동한 배우 서갑숙씨가 이들의 연기를 지도하기 위해 2차례 제천을 방문하여 지도한다.(2011. 9. 29. 1시부터 6시까지)

■ 이 작품은 10월 중순까지 촬영과 편집을 마치고 제천시청, 경찰서 등 관공서 배포는 물론 지역방송 편성을 통하여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