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추석맞이 도로변 제초작업

-화산동, 청전동, 청풍면 민간단체  및 주민참여-

  제천시 화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환수) 회원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화산동 명지교차로, 고명교차로, 성산(옥녀봉) 등 주요 도로변을 4일 동안 새벽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제초기를 이용해 풀베기작업을 하였다.

  제초작업은 하루 10명씩 연인원 40여명이 동원되어 벌에 쏘이면서까지 모두가 새마을 협동정신으로 깨끗한 도로 경관을 조성하여 교통사교예방에도 기여했다.

  또한 청풍면 신리(이장 임득일) 주민 20여명도 지난 8월31일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진입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신리 마을 주민들은 바쁜 영농철 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새벽 6시부터 12시까지 삼거리 일원에서 마을 안길까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자연정화 활동도 함께했다.

  청전동 자율방재단(단장 박동식)에서도 지난 31일새벽 6시부터 20여명의 방재단원들이 의림대로변 화단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들은 청전교차로에서 의림지 밑 사거리에 이르는 2㎞ 구간에 대해 4개조로 나누어 무성하게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