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캠페인

 -8월 릴레이캠페인, 23일 1300여명 참석-

  제천시가 뉴-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교통질서 등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함께 동참하고 실천하여 살기 좋은 도시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시는 8월23일 오전9시 기초질서 지키기 범시민 캠페인의 날을 운영키로 하고 뉴-새마을운동 추진협의회, 읍면동 직능단체, 경찰서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곳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캠페인은 역전교차로(새마을회), 명동교차로(자원봉사센터, 모범운전자봉사회, 녹색어린이학부모봉사회), 명동사거리(청년회의소, 적십자봉사회), 시민회관사거리(적십자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실시한다.

  또 중앙교차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법원사거리(기업인협의회), 청전교차로(로타리클럽), 용두사거리(라이온스클럽) 등 8개소를 비롯해 각 읍면동별로 직능단체협의회원 등 1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전개할 내용은 교통질서 및 기초질서 지키기 유도, 뉴-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한 전단지 배부, 단체별 홍보피켓과 어깨띠, 현수막 등을 자체 제작하여 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시는 또 이와는 별도로 8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시민회관 앞 사거리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7․8지역협의회, 제천청년회의소회원 등 50여명이 캠페인을 벌였으며 앞으로도 9개 추진협의회에서 단체별로 20~50명씩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