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마을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 제천시 의림4통 벽화마을 조성, 명품도시 제천 만들기 일조 -

  제천 의림초등학교 주변마을의 칙칙하고 어두웠던 거리가 밝고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 하여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곳 의림동 4통(통장 서명심) 지역은 수십 년 전 소방도로가 개설되면서 마을 지형 특성상 소방도로 비탈면 대부분을 석축을 쌓아 시공 된 곳이 많았고 시간이 오래 경과됨에 따라 미관상 보기에도 좋지 않고 마을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어둡고 딱딱한 느낌을 받아왔다.

  이를 변화시켜 보고자 서 통장을 중심으로 오래되고 퇴색된 석축과 노후 된 담장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예술적 그림을 그려 넣어 마을환경을 개선하게 되었는데 동네주민은 물론 이곳을 찾는 시민들로 하여금 신선하고 특색 있는 감흥을 불러 일으키는 색다른 장소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 의림동 벽화마을은 마을주변의 오래된 석축과 담장에 숲속의 궁전, 양과 늑대, 돌고래, 나무기타, 숨은그림찾기 등 다양한 소재로 수준 높은 그림을 그려 넣어 마을주민과 시민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어린이들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동화마을 교육프로그램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마을주민들에게는 주인의식 등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 중인 서명심 통장은 “아직 시작단계지만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꽃길과 특색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자연치유도시 제천, 명품도시 제천 만들기에 주민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일조를 할 계획”이라며 “머지않아 의욕과 생기가 넘쳐나는 마을로 환경을 확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한 이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