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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 없던일로.....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폐기물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 없던일로.....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폐기물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 없던일로.....

- 10월 9일, 제천엔텍(주)에서 사업포기 의사 밝혀 -


  근래 제천지역의 뜨거운 핵으로 부상했던 산업폐기물최종처리시설 조성사업에 대해 사업자가 사업포기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사업주체자인 제천엔텍(주)는 10월9일 이 같은 내용을 제천시에 알려와 이를 반대하는 집회 등 모든 일정도 동시에 취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천엔텍(주)은 제천시 천남동 470-1번지 일원 204,492㎡(61,858평)부지에 지하 32m 지상80m 등 모두 112m의 매립고 시설에 492만8,600㎥ 매립용량으로 산업폐기최종처리시설 설치를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심사’와 11월26일까지 공람을 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허가권자가 제천시가 아닌 원주지방환경청이다 보니 제천시로서는 손놓고 있다가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청정도시 제천’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도래될 위기에 처했었다.


  최명현 제천시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산업폐기물최종처리시설 절대불가를 천명했고 제천시의회, 각급기관단체, 내토회 등에서 결사반대에 한 목소리를 냈고 10월13일 제천시공무원노조가 민주노총과 연대해 대규모 시설반대 투쟁집회를 밝히는 등 시 전체가 반대결의에 돌입할 지경에 이르렀다.


  최 시장은 10월8일 간부회의 자리에서 산업폐기최종처리시설은 물론 근래 또 다른 이슈가 되었던 (주)해피포전의 화장장 위탁문제에 대해서도 “‘법으로 안되는 것은 된다’. ‘시장의 재량권도 한계가 있는 것’이라며, 법과 원칙을 강조”했고, “불의와 절대 타협하지 않고 강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바이오밸리 내에 있는 산업폐기물매립장 매립고의 높이를 10m정도 높여줄 것을 요구하는 에너지드림(주)측에 대해서도 절대 불가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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