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대만 화련현 교류방문단 제천에

- 9월22일부터 9월25일까지, 부곤기(傅崐萁)단장 등 22명 -

  부곤기(傅崐萁) 대만 화련현(花蓮縣)현장을 단장으로 하는 22명의 교류단이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제천을 방문중에 있다.

  이들은 9월22일 오후7시45분 제천에 도착해 레이크호텔에 여장을 풀고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방문단의 주요 일정을 보면 9월23일 오전에는 청풍모노레일을 탑승하고 오후에는 청풍문화재단지와 청풍호유람선 관광을 한 후 저녁에는 최명현 제천시장이 하나웨딩홀에서 주관하는 만찬에 참석했다.

  방문 사흘째인 9월24일에는 오전에 금성면에 있는 금월봉 산행을 하고 오전11시에는 제천시청대회의실에사 양국간 우호교류협약식을 체결하고 오후에는 201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과 의림지를 둘러봤다.

  제천체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아침을 먹고 상경해 국회를 방문하고 서울에서 하루를 더 체류한 뒤 2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돌아간다.

  대만 화련현은 중화민국 동부에 위치해 있고 중화민국에서 가장 큰 현으로 인구는 34만705명이며 면적은 4,629㎡이며 대부분이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방문단은 대부분 화련현의 간부로 현장을 비롯해 연구, 행정, 경찰, 위생, 관광, 공상, 세무, 환경 등 다방면의 인사가 고루 포함되어 있다.

  한편, 최명현 시장을 비롯한 대만 우호교방문단 9명이 지난 9월3일 대만 화련현을 방문하여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