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제천시 공무원, 추석맞이 대청소

- 9월25일 새벽6시부터 제천시 전역에서-

  제천시 산하 공무원들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전역에서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 대청소는 9월25일 새벽 6시 각 구역별로 1,000여 명의 공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대규모로 열리며 구역별 지정현황을 보면 제1구역인 제천역광장∼역전교차로는 제천역 광장에 집결하며 건설환경국과 정책관리담당관에서, 제2구역인 시외버스터미널∼법원은 버스터미널 앞에 집결하며 행정복지국과 기획감사담당관에서 맡는다.

  또, 제3구역인 제1의림지주차장∼파크랜드일대는 제1의림지주차장에 집결하며 전략사업단과 비전홍보담당관에서 청소에 임한다.

  이날 청소에서는 도로변에 쌓인 모래와 비산먼지 등 오염원을 제거하고 대로변 뿐 만아니라 골목길,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제천시내 전역은 물론 의림지와 제천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곳은 모두 청소에 나선다.

  최명현 제천시장은 지시를 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부여해 제천이 뉴-새마을운동의 발상지임을 알리자”며 “「공무원이 최선을 다하면 시민이 행복해 진다」라는 구호처럼 성공경제도시 제천으로의 힘찬 비상을 여는 새벽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체계와 무단투기 계도ㆍ단속을 통한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 대책으로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를 위해 시와 대행업체 합동으로 16개 반 45명의 기동반을 편성하여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쓰레기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