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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놀이운동으로 몸짱 한번 돼 볼까
작성자 홍보전산과
 

 

놀이운동으로 몸짱 한번 돼 볼까

- 제천시보건소, 여름방학동안 학생비만관리 -


  ‘여름방학 이용해 몸짱과 S라인을 만들어요.’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과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몸짱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23일부터 제천체육관과 제천시보건소에서 열리고 있는 ‘여름방학 몸짱 교실’은 비만이 있는 초등학생 40명과 중·고생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7일까지 4주간 운영 중에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놀이와 운동을 접목한 일명 ‘놀이운동’을 통해 운동을 싫어하는 비만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있는데,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놀이운동은 ‘줄다리기’, 제기차기’, ‘8자놀이’, ‘오징어놀이’등의 전통놀이와 ‘깡충깡충 게임’, ‘청기백기게임’, ‘짝짓기 게임’, ‘산 넘고 물 건너 게임’ 등의 단체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러한 놀이운동은 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늘려갈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


  제천시보건소와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원대학교 건강관리학과 김현태 교수는 “보통의 아이들보다 신체활동력이 떨어지는 비만 어린이들은 운동을 시작 하는 게 그만큼 더 힘이들며 예전에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특별히 운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처럼 운동 부족이 많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대부분 아이들끼리 어울려 노는 놀이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이며, 이러한 사실에 착안하여 ‘놀이’를 통한 ‘신체활동력’을 자연스럽게 늘려가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혀Tk.


  그는 또 “아이들이 여름방학 4주간 운동으로 비만을 해결 하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개학 후에도 여기서 배운 여러 가지 집단 놀이를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자연스레 운동량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엿다.


  한편, 제천시보건소의 여름방학 몸짱 교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운동 프로그램 외에도 ‘잘못된 식습관 바로잡기 영양교육’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건강식단 요리교실’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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