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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8회 제천영화음악상에 음악가 조성우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8회 제천영화음악상에 음악가 조성우

- 2006년 부터 매년 선정, 영화제 기간동안 만나볼 수 있어 -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영화음악가 조성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1995년 김성수 감독의 <런어웨이>로 장편 데뷔를 한 이래 <8월의 크리스마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선물>, <봄날은 간다>, <외출>, <형사>, <만추>에 이르기까지 60편 가까운 작품의 음악을 맡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우 음악감독이 본격적으로 영화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1990년대 중반은 한국영화의 중흥기로 조성우 감독의 영화음악은 한국영화의 발전과 궤를 같이 했다. 조성우 음악감독은 당시 삽입곡 수준에 머물렀던 영화음악을 오리지널 스코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한 단계 성장시켰다. 또한 영화음악의 시스템구축과 영화음악 저작권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쏟으며 한국 영화음악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제천영화음악상 특별전'을 통해 조성우 음악감독이 참여한 세 작품이 소개 되는데, 한국 멜로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은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 섬세한 멜로의 감정선을 그려낸 오기환 감독의 <선물>, 그리고 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가 아름다운 선율의 영화음악과 함께 관객들을 기다린다.


  2006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는 ‘제천영화음악상’은 한국 영화계의 영화음악 분야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2006년 신병하, 2007년 최창권, 2008년 전정근 음악감독, 2009년 정성조 음악감독, 2010년 김수철 음악감독, 2011년 강근식 음악감독에 이어 2012년 조성우 음악 감독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는 영화제 기간 내 핸드프린팅 행사와 특별전 상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 이를 기념하는 동판이 설치된다.


  8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 까지 7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번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선정과 함께 음악영화제로서의 역할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고자 하며, 올해 역시 다양한 음악영화와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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