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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가뭄피해 대책회의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제천시, 가뭄피해 대책회의
작성자 홍보전산과
 

제천시, 가뭄피해 대책회의

- 6월21일 오전 9시부터 3층 소회의실에서 -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제천시는 효율적인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가뭄피해 긴급대책회의를 6월21일 오전9시부터 3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최명현 제천시장 주재하에 부시장, 각 국장, 실과사업소장, 읍면동장,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책회의는 각 읍면동장들로부터 피해상황과 대책,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읍면동장들은 보고를 통해 논 작물은 아직까지 피해가 없으나 일부 밭작물에서 가뭄피해를 보고 있다며 보유 한해장비를 대여하고 있으며 가뭄이 장기화 될 것에 대비해 관정파는 비용과 유류비 지원을 건의했다.


  농업촌공사 관계자는 ‘현재 제천지역의 평균 저수율은 53.5%로 충북도나 전국 평균 저수율은 웃돌고 있으나 장기 가뭄에 대비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와 가뭄극복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상부기관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최명현 시장은 “담당부서와 읍면동장은 좀 더 자세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즉시 가뭄대책상황실을 운영하라”고 지시하고 “각 읍면동에서는 주말 비상근무로 가뭄극복에 전 직원이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의 현재 저수율은 53.5%로 전년 100%에 비행 극히 낮은 실정이며 고추, 감자, 양채 밭작물 184ha정도가 가뭄 피해를 보고 있어 양수장비 180대가 동원되어 가뭄에 대처하고 있다.


  또, 읍면동에서는 가뭄피해 상황실을 운영하여 가뭄 피해상습지 등 우려지역을 파악하고 수리시설, 양수 장비를 사전 점검하여 즉시 가뭄피해 지역에 투입하여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가뭄이 장기화 되어 가뭄지역이 확산될 경우 들샘, 하상굴착, 대형관정 등 가뭄대비 용수 확보와 인력동원으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행,재정력을 집주할 방침이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6월 하순경까지 강수 계획이 없어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므로 시에서는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가뭄대책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가뭄 극복을 위한 범시민 차원의 대대적인 농촌 일손 돕기 지원을 전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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