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뉴-새마을 운동위해 공직자 정신무장

- 제천시, 새마을 중앙연수원에서 8차에 거쳐 671명 교육 들어가 -

  제천시가 성공경제도시 비상의 해를 맞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뉴-새마을운동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위탁교육을 통해 정신무장에 들어갔다.

  올해 교육은 6월4일 80명이 1박2일 동안 첫 교육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9월까지 8회에 걸쳐 671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위탁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과정은 ‘뉴-새마을운동을 원동력으로 성공경제도시 제천, 우리가 이룩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뉴-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지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뉴-새마을운동이란 제천시와 시민이 함께 변화(變化)･도전(挑戰)･창조(創造)의 정신을 성공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기위해 시민 모두가 추진하고 있는 의식 선진화 운동으로 전국 지자체 중 제천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시는 ‘이번 공직자 의식개혁교육을 통해 성공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한 추진에 가속화를 위해 공무원이 먼저 앞장서 실천하고 미래 지향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교육기간은 비록 1박2일 이지만 새벽 6시에 기상하여 국민체조를 시작으로 시민이 기대하는 친절교육, 분임토의, 국내외 새마을운동 추진사례와 공무원 의식개혁에 대한 특강 등 강도 높은 교육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6차례에 걸쳐 8~9급 공무원 312명을 대상으로 의식교육을 마친 바 있다.

  제천는 올 들어 지난 5월7일 오후2시 제천체육관에서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뉴-새마을 운동 1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5월 19일에는 ‘청풍호 자드락 걷기대회’를 여는 등 뉴-새마을운동 범시민 행사로 시민 결집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