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도시 제천 HEALING CITY JECHEON

금성면 주민자치센터 ‘농악교실’개강

- 6월5일 개강 후 앞으로 7개월 동안 우리가락 익혀 -

  제천시금성면주민자치센터(위원장 유승식)에서는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우리민족의 고유 놀이인 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농악교실’을 개강한다.

  ‘농악교실’ 개강식은 6월 5일 오후2시에 열리고 개강식에는 강사와 수강생을 포함해 약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은 농촌지역의 실정을 감안해 매주 2회씩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농악교실’은 이상란씨를 강사로 앞으로 7개월 동안 장고, 징, 꽹가리, 북, 새납 등을 이용한 우리가락을 익히게 된다.

  수강을 신청한 주민 중 양화리에 거주하는 정용순씨(여, 67세)는 “이번 농악교실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 앞으로 금성면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금성농악단의 명성을 쌓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금성면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째즈댄스와 요가교실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농악교실’을 시작으로 앞으로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을 위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