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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푸른음악회 6월 공연 미리보기

- 금요푸른음악회 6월 공연, 모두 5차례의 공연 준비 -

  제천시가 시민 정서 함양과 공연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금요 푸른음악회’가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6월에도 다섯 차례의 공연을 준비한다.

  지난 5월4일 올해 첫 공연을 시작해 모두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세 차례, 신백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한 차례 등 모두 네 차례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달 공연은 6월1일 오후 7시30분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가수 박진석이 출연해 ‘천년을 빌려준다면’과 지역출신 가수 김지민이 출연해 ‘곡예사의 첫사랑’과 가수 황진희가 ‘가락지’ 등을 열창하며 세명대학교 댄스동아리 ‘스펙타클’이 특별 출연해 멋진 무대를 보여준다.

  또, 6월8일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제천국악협회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가야금, 해금 연주와 명창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주 금요일인 6월15일에도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오후7시30분에는 제15회 박달가요제 수상자인 남경이, 신미화, 방대한, 이영섭, 이미란씨 등이 총 출연해 주옥같은 노래를 선물한다.

  6월22일 오후7시30분에는 신백동 신백체육공원으로 무대를 옮겨 높은음자리 김장수와 향토가수 김도균 등이 무대에 오르고 이 밖에도 지역밸리 댄스팀과 사할린동포 합창단이 이색적인 공연을 준비한다.

  마지막 주인 6월29일에는 다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만능 재주꾼인 김성환이 무대에 올라 ‘인생’등의 노래와 덕담을 들려주며, 라이브 가수 안나와 여성댄스그룹 비너스가 무대에 오른다.

  또한, 제천장애인복지관의 청춘합창단과 청소년 댄스팀이 초여름 밤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매회 공연이 열리는 날이면 청전공원 일대는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며 중앙무대 가수는 물론 지역의 향토가수와 예술단, 청소년동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비가 올 경우 공연은 취소되며 이 오에 ‘금요푸른음악회’ 공연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문화관광과(043-641-5123)나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043-641-487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