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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사랑의 집수리로 보금자리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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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전산과 |
사랑의 집수리로 보금자리 마련 -제천시청적십자봉사회, 남현동 새마을지도자, 통장협의회 팔 걷어 - 남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재)와 통장협의회(회장 안명환)가 중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인 남현동 박길영(여, 83세)할머니댁 사랑의 집수리를 해 드렸다. 이들은 지난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3일간 남현동 관내 속칭 달동네로 불리는 곳에서 다 쓰러져 가는 집에서 혼자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폈다. 첫째 날과 둘째 날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무너진 천정을 걷어내고 천정과 벽체를 다시 세웠으며 부러진 대들보를 보강하는 등 건축업과 설비업에 종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모두 동원되어 말끔하게 집수리를 마쳤다. 셋째 날에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팔 걷고 나서 낡은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과 함께 집안 구석구석을 말끔히 청소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했다. 도움을 받은 박 할머니는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불구하고 건물주가(토지는 향교 재산) 금융권에서 건물담보로 대출을 받은 뒤 한 달 전에 잠적하여 건물 수선을 요구할 수 없는 안타까운 소식에 최용환 남현동장이 각계에 도움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한편, 이 같은 딱한 소식을 접한 제천시청적십자봉사회(회장 신영하)에서는 집수리에 소요되는 60만원의 재료비 전액을 지원해 줌으로서 남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통장협의회가 팔 걷고 나서 3일간의 자원봉사로 박 할머니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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