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뉴스

오늘의뉴스

인쇄
한글 깨우치니 너무 좋아요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한글 깨우치니 너무 좋아요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한글 깨우치니 너무 좋아요

- 화산동 무지골 행복한 힐링 문해교실 수료식 -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를 위해 실시한 ‘화산동(무지골마을회관) 행복한 힐링 문해교실’ 수료식이 11월27일 오후3시 무지골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남주 화산동장을 비롯한 수료생 8명, 강사 2명, 유병호 통장 외 마을주민 1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을 축하했다.

 

  ‘문해교실’은 임연순, 옥경자 두 명의 강사로부터 성인기초 문해교육, 수학, 미술, 음악 등 강사가 매주 교육장소로 직접 찾아 가는 교육으로 사회적·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신 어르신들께 한글과 수학 외에 실생활과 관련 있는 건강 상식, 레크레이션 등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21부터 11월27일가지 15주간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점심을 거르신 분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시고, 때로는 필기구를 나눠 쓰며 학구열을 불태우셨던 수강생 중 8명의 어르신이 수료증을 수료하셨고 외에 개근상, 노력상, 열심상, 모범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료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하신 정명훈 할머님(80세)은 “늦게나마 한글을 깨우쳐서 그저 감사드린다.”며 “수료생들은 앞으로도 지나가며 보게 되는 글자 하나하나에 가르침을 되새기며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러고 포부를 밝혔다.

 

첨부파일

담당자정보

부서
홍보학습담당관
전화번호
043-641-5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