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해야

- 최명현 제천시장 11월4일 정례직원조회에서 강조 -

  최명현 제천시장이 11월4일 오전9시에 열린 11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얼마남지 않은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해 달라.”고 말하고 “모든 행정을 추진하면서 보다 신중하고 생각해서 처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시장은 또 지난 10월은 세계슬로시티 걷기대회, 세계영상위원회 총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등 대단위 국제행사를 통해 전 세계 110개 나라에서 손님들이 제천을 찾았고 이 같은 일련의 행사를 통해 국위선양과 제천시의 위상과 품격을 높였다며 제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각종 사업을 꼼꼼히 챙기고 특히, 폭설에 대비한 제설작업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직원조회에 앞서 세계슬로시티 걷기대회와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성공 개최에 공이 많은 오문수 제천시 체육회장 등 유공시민 13명이 표창패를 받았으며, 업무유공 3개 기관과 공무원 14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