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문학회 15집 발간

- 200쪽 분량의 ‘말 없이 떠나간 계절’펴 내 -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제천시청 문학회(회장 김일영)가 주옥같은 회원들의 글을 담아 15집 ‘말 없이 떠나간 계절’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함세린 작가의 초대시 ‘제천 10경’을 비롯해 회원작품인 시 27편, 시조 4편, 수필ㆍ기행2편, 문학기행 3편, 소설 3편 등 21명 회원의 다양한 작품 50편이 실렸다.

  총 200쪽 분량의 이번 문집은 지난 12월 12일 오후7시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평생학습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2012년은 유독 자연의 호통소리와 앓는 소리를 자주 듣는 한 해였다”며 ‘회원들의 한 해 살이를 고스란히 담아 문집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제천시청 문학회는 연중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함께 회원들이 여러 동인지를 통해 속속 등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