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현제천시장 2012베스트 지자체장에

- 21일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전국 유일하게 감사패 받아 -

  최명현 제천시장이 전국 228명의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장을 받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조중연)는 전국228개 지방자치단체장 중 1명을 선정하는 올해의 베스트 서포터즈로 최명현 제천시장을 대상자로 확정하여 2012년 12월 21일 축구회관 1층 로비에서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수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1차로 10명의 지자체단체장을 선발하여 서류와 현지실사 등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 시장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시장은 그동안 축구인프라 구축으로 학생과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세명대학교 대운동장에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이를 조기완공해  9월 이후 주3회이상 개방하여 제천의 축구매니아들의 용두산 리그 및 각종경기를 치르도록 했다.

  또한, 신동축구센터(1.2.3구장)를 매일 개방토록 하였으며, 2013년도에는 약22억 원을 예산을 확보하여 2.3구장의 국제규격화와 야간경기를 할 수 있도록 라이트시설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천연잔디구장인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모두 8개구장을 확보하여 어떠한 규모의 대회도 개최할수 있는 제반 여건을 마련했다   

  금년 들어 제천시는 전국적으로 명성있는 중등리그 축구왕중왕전을 비롯해 7건의 대회에 4억2000만 원의 예산으로 대회를 수용해 29억 원의 경제적효과를 거양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13회에 거쳐 생활체육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축구발전을 기여 한 점 등이 종합적으로 반영되어 전국최고의 축구 지자체단체장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러한 여파에 힘입어 2013년도에도 8월부터 3개월간 168여개팀이 주말리그로 치러지는 추계중등축구가 열리게 되어 이 기간동안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약 3만6000명 제천을 찾게 되며, 이 외에도 5건의 굵직한 대회가 계획되어 있어 축구마케팅으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적잖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