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감독 제천관객과 만난다

-12월 14일 오후5시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

  제33회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하고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는 정지영 감독이 제천관객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4일 정지영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정지영 감독은 판사에 대한 석궁테러 사건을 극화한 영화 ‘부러진 화살’로 ‘제33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최근에는 고(故) 김근태 의원 자전적 수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남영동 1985’가 개봉되어 절찬리 상영 중이다.

  청풍영화감상동호회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5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영화‘부러진 화살’을 함께 감상한 후 정지영 감독이 직접 나서 지금까지 제작한 영화에 관하여 제천관객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정지영 감독의 제천방문 행사의 참여나 자세한 내용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나 전화(043-645-4995)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