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들 제설작업에 팔 걷어

- 제천시 영서동과 화산동 남여지도자들 제설작업 나서 -

  제천시 관내 남여지도자들이 혹한에도 불구하고 이면도로 제설작업에 팔을 걷었다.

  영서동 남녀새마을지도자 20여명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12월8일 오전 8시부터 동사무소에 집결하여 비탈진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에 팔을 걷었다.

  영서동 관내에는 비탈진 이면도로가 많아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자마자 염화칼슘을 살포하였으나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다시 얼어붙을 것을 염려하여 남녀새마을지도자들이 도로에 눈이 남아있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나선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제천시 화산동 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 자율방재단원들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산동 관내 도로변 대한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해 미담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