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면 시곡리 땅 그림 새로 그리기

-12월 말까지 현지여건에 딱 맞도록 현지 재 측량 -

  제천시는 송학면 시곡지구에 대하여 현지 여건에 딱 맞는 지적을 만들기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승인을 얻어 지난 11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금년 말까지 2개월간 현지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대한지적공사를 사업대행자로 지정하였으며, 최신 위성측량 기술에 의거 정확한 기준점 측량을 완료하고 현재는 일필지별 현황측량을 실시 중에 있다.

  현지측량이 완료되면 실제 사용하고 있는 현황과 면적을 기준으로 소유자와 소유자협의회를 대상으로 경계조정 절차를 걸치게 되는데 지상 구조물이 있는 경우에는 현실경계를 우선하여 설정하나, 지상구조물이 없는 경우에는 지적공부상 면적의 증감이 없도록 인접 소유자간 합의에 의한 경계 조정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사업지구 내에는 지적재조사 추진사무실과 사업안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편의를 돕는데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현지측량을 위해 사업자나 대행자가 토지와 건물 출입을 필요로 할 경우 토지소유자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고 있다.

  이번 지적 재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043-641-5862)나 대한 지적공사 제천시지사(043-642-455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