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출산 건강한2세 키우기 지원

- 제천시 난임부부, 시험관시술비 등 모자보건 지원사업 추진 -

  제천시보건소(소장 이국환)가 ‘건강한 아이 울음소리로 가득한 자연 치유도시 제천’, ‘여성이 행복한 여성건강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추진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등 제천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모자보건 지원 사업을 적극 펼친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모자보건 지원 사업은 △산모ㆍ신생아 도우미 지원 △난임(체외ㆍ인공) 시술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등이다.

  제천시보건소는 총 사업비 3억9,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산모 신생아 도우미파견, 난임(한방포함)부부 시술비 지원,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선천성대사이상아 의료비 및 특수조제분유 지원, 임산부 산전관리 위탁추진, 청소년 산모 임신ㆍ출산비 지원, 임산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영ㆍ유아 영양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저 출산 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50%이하,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은 모든 여성에게 지원하게 된다.

  또, 체외수정 시술비는 1회당 180만 원씩 최대 4회까지(종전 4회 때는 100만 원) 동일하게 확대 지원하고 인공수정 시술비도 1회 50만 원 한도로 최대 3회까지 지원한다.

  한방특화도시 제천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은 소득, 나이 제한 없이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 사업으로 지역 출산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자보건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제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 (043-641-3204)로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