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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의림지 동계민속대제전 성료 상세보기 - 제목,작성자,내용,첨부파일 정보 제공
제목 2013 의림지 동계민속대제전 성료
작성자 비전홍보담당관
 

2013 의림지 동계민속대제전 성료

- 연일 맑은 날씨와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 대거 몰려 -


  제천의 겨울축제인 ‘2013 의림지 동계민속대제전’이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끝내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기간 내내 연일 쾌청한 날씨와 다양한 이벤트로 연일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졌고 특히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공어 빨리먹기, 풍등소원날리기와 축제의 백미인 ‘의림지 알몸마라톤 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건각들과 이들을 보려는 관람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17일 오후2시에 열린 개막식에는 최명현 시장과 김호경 제천시의회의장이 참석자들을 향해 넙죽 큰절을 올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또 방학을 찾아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얼음썰매와 얼음터널, 전통미끄럼 놀이에 시간가는 줄 몰랐으며 함께 참석한 어른들도 모처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추억여행을 즐겼다.


  특히, 예년에 비해 혹한이 계속된 덕분에 의림지 호수의 얼음이 두껍게 얼어 각종 경기와 행사를 치르는데 안전이 보장됐으며 낚시줄을 드리울 때마다 줄줄이 올라오는 빙어잡이는 관람객을 불러 모으는데  더 없는 호재로 작용했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웃음과 해학을 담은 각설이 타령이 이어졌고 공어튀김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돼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만족을 주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도 제천시민은 물론 인근 원주와 충주, 단양, 영월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지에서도 찾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져 의림지 동계민속 대제전은 중부내륙권 겨울축제로 확고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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