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호 시정뉴스

1. 백운면 운학2리, 새뜰마을 공모사업 선정
제천시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백운면 운학2리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새뜰마을사업’은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주택개량과 마을안길 확포장, 빈집철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백운면 운학2리 마을은 올해부터 3년간 국도비 14억200만원을 포함 총18억8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마을 정비에 나서게 됩니다.

2. 제21회 제천 청풍호벚꽃축제 개최
푸른 청풍호와 새하얀 벚꽃의 어울림이 백미인 청풍호 벚꽃축제가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청풍호반일원에서 열립니다.
제21회 청풍호 벚꽃축제의 본 행사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전시회, 경연대회 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펼쳐집니다.
이밖에도 벚꽃축제가 열리는 청풍면에서는 번지점프와 케이블코스터, 모노레일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또한 즐길 수 있습니다.

3. 시티투어와 함께 제천을 여행하세요!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시티투어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수요일과 금요일 주말에 3개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제천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코스구간별로 1인 1만5000원에서 2만4000원의 요금으로 제천의 유명 관광지와 한방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는 9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간에는 엑스포를 체험·관람할 수 있는 특별시티투어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티투어 이용 문의는 제천무궁화관광 또는 코레일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습니다.

4. 역량 있는 청소년들을 모집합니다.
청소년들의 정책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역량 있는 청소년들을 모집합니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활동,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등 청소년 정책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활동하는 청소년 참여위원회원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합니다.
신청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15~20세 이하 청소년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이면 가능하며 참가희망은 제천시 홈페이지나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할 수 있습니다.

5.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 확대 시행
영농활동 시 농기계 사고로 인한 물적 인적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농기계 종합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시는 최근 농기계 사용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에 대해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총 보험료의 50%는 국고에서, 30%는 지방비로 지원하여 농가에서는 전체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12개 기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만19세 이상 농업인으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 또는 NH농협에 문의하면 됩니다.

6. 과수농가, 폐반사필름 무상수거 실시
제천시가 이달 말까지 과수농가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 반사필름류 무상 수거에 들어갔습니다.
재활용 대상품목이 아니어서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하거나 자체 소각하는 농가들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반사필름을 제천시가 전국 최초로 시멘트 소성로 열원으로 재활용하기로 관내 7개 농협과 제천아세아시멘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폐기물 처리에 따른 농가의 부담도 덜고 환경오염 또한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인감도장 대신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하세요!
제천시가 인감증명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습니다.
그동안 본인 의사를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던 인감증명은 인감도장을 사전에 등록해야하는 불편함과 인감위조, 용도 등을 기재하지 않아 목적 외 용도로 사용될 위험이 컸던 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전국 어디서나 본인 확인절차만 거치면 발급 받을 수 있고, 대리 발급도 불가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도 없습니다.
또 민원인이 사용목적 등을 구술하면 담당자가 받아 입력하므로 용도외 사용이 불가하여 안전한 장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